많은 분들이 주말마다 나들이를 가실 겁니다. 그리고 해외여행은 1년에 1번 가볼까 말까입니다. 그러다 보니 다들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는 욕망도 있고 새로움과 이국적인 느낌을 경험하고 싶으실 겁니다.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국내에서 미국 감성을 느끼실 수 있는 장소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미국 감성 느낄 수 있는 국내의 식당과 카페들
목차
1. 우토포스
2. 메인스트리트
3. 알로하 웨이브
4. 로빈 뮤지엄
5. 바먼트
6. 산속비버스 바비큐
1. 우토포스
미국의 90년대 감성을 느끼실 수 있는 빈티지 카페입니다. 특히 카페의 가구, 소품, 포스터, 엽서 등의 다양한 것들이 어우러져 힙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노란색 벽에 붙어있는 엽서들이 감성을 더해줍니다. 그리고 이 카페는 사장님이 키우는 시바견이 있어 눈이 더욱 즐거워지는 카페입니다. 그러니 개를 무서워하거나 좋아하지 않으시다면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2. 메인스트리트
뉴욕의 메인 스트리트 모습을 벽화로 옮긴 외관 덕분에 시작부터 큰 재미를 선사하고 이목을 끕니다. 미국을 여행 가신 분들에겐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으로도 불리는데 그래서 오픈 때부터 인기가 많았습니다. 뉴욕을 테마로 한 20개의 다양한 콘셉트 덕에 많이 찾아가도 지루하지 않고 항상 새로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포토존이 많아 다양한 사진을 건지실 수 있고 디저트 비주얼도 미국이 생각나는 화려하고 달콤한 모습들입니다.
3. 알로하 웨이브
양양 죽도해변 옆에 위치한 이곳은 포케 맛집입니다. 인테리어와 메뉴 때문에 낯설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양양에서 하와이를 느끼실 수 있는 이색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함박 스테이크, 피시 앤 칩스, 하와이안 쉬림프 등 다양한 음식을 맥주와 곁들여 드실 수 있으니 해변을 바라보며 하와이를 간접 체험하시고 싶고 바닷가 가서 회가 아닌 새로운 걸 도전하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4. 로빈 뮤지엄
한국의 미국 감성 느낄 수 있는 장소 하면 가장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부산에 있는 로빈 뮤지엄은 외관부터 코카콜라 그림이 있는 빈티지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그리고 여러 포토 스폿이 있으며 내부도 엔틱 인테리어, 레트로 인테리어 존으로 나뉘어 취향에 맞게 좌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뮤지엄이라는 이름 때문에 정말 박물관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음식 점인데 컵과 쟁반, 그릇까지 다 미국의 옛날 분위기에 맞췄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5. 바먼트
홍대에 위치해서 서울 사는 분들 입장에선 가장 가기 편한 장소입니다. 옛날 배경인 미국 영화에 본거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이 생각나는 인테리어가 이곳의 매력입니다. 특히 체크 패턴의 소파가 그 매력을 더해주고 다양한 소품 덕에 미국 시골에 온듯한 착각을 들게 합니다. 거기에 맥주까지 한잔 마시면 그 감성이 더욱 짙어집니다.
6. 산속비버스 바비큐
동두천에 있는 한적한 산골 동네에 있는 바비큐 식당입니다. 미국식 인테리어와 소품, 플레이리스트까지 하나하나 신경 썼기에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미국 감성을 선사해줍니다. 그리고 바비큐 집답게 약간 투박한 느낌도 주는데 그래서 더욱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서 한국에서 미국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식당과 카페 6곳을 소개했습니다. 저도 글을 작성하면서 정말 재밌고 새로웠습니다. 부디 여러분들의 마음에 드시는 장소가 있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전 다음에도 유익한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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