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숨은 여행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영도. 영도는 그중 경치도 경치지만 카페가 매우 많은 섬으로 유명합니다. 원래 8개였던 카페가 몇 년 사이 200개가 넘게 증가했을 정도로 카페의 섬이라고도 불립니다. 오늘은 그중 괜찮은 카페들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부산 영도 가볼 만한 카페들
1. 젬스톤
오래된 수영장을 개조해서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카페입니다. 사실상 수영장 모습을 그대로 간직해서 더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빈티지 감성 덕분에 신세대들에겐 새로움을 주고 어른들에겐 추억을 선사하며 멋진 포토존들이 많습니다.
- 주소 : 부산 영도구 대교로 6번 길 33
2. 피아크
영도의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도의 대형 카페입니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넓고 카페가 큰 만큼 다양한 디저트도 즐비합니다. 그래서 순식간에 영도의 랜드마크가 된 카페입니다. 일 평균 3000명의 손님이 올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 주소 : 부산 영도구 동삼동 201-6
3. 블루빈
태종대 전망대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바라보실 수 있고 가격도 꽤 저렴한 편입니다. 특히 의자들이 바다 쪽을 향하고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멍 때리 시기 좋습니다.
- 주소 : 부산 영도구 전망로 209 태종대 전망대 2층
4. 카린 영도 플레이스
저번 시간에 한번 소개해드린 카페입니다. 1992년 지어진 상가주택을 아날로그 콘셉트로 재구성한 카페이며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있는 카페인데 이곳 역시 영도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원한 뷰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 주소 : 부산 영도구 청학동로 16
5. 노티스
외관을 보면 처음엔 당황스러울 겁니다. 왜냐하면 완전 옛날 벽돌 감성 카페이기 때문입니다. 내부 역시 빈티지한 느낌이라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 있지만 그래도 매력적인 카페 중 한 곳입니다.
- 주소 : 부산 중구 중앙동5가 22 1층
6. 흰여울 비치
산뜻한 분홍을 테마로 한 외관이 눈에 먼저 띄는 장소입니다. 내부는 하얀 배경에 창문이 영도의 푸른 바다로 가득 차있어 멋진 관경을 선사합니다. 파라솔과 야자수 등으로 꾸며진 이 카페는 동남아의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주기에 더욱 사랑받는 곳입니다.
- 주소 : 부산 영도구 절영로 236
7. 카페 38.5
이 카페는 매우 독특한 빵을 먹을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영도 할머니 빵과 구멍이 숭숭 뚫린 연탄 빵이 그 주인공입니다. 물론 부산항 대교와 오륙도가 한눈에 보이는 멋진 뷰를 가진 카페이기도 하니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 주소 : 부산 영도구 태종로 539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 영도 여행 시 도움 될 주제로 찾아왔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여행 정보글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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