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사람들 마음을 설레게 하는 활동입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여행을 가기 힘들고 부담되는 게 현실인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수도권 사람 기준 가볍게 당일치기로 떠나기 좋은 힐링 여행지 4곳을 소개합니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여행지부터 복합 문화공간까지 시끌벅적한 게 아닌 조용히 힐링할 수 있는 공간들이니 한번 보세요. 후회 없을 겁니다.
서울에서 가볍게 당일치기로 놀러 가기 좋은 여행지 4곳
1. 아미 미술관
원래 폐교였지만 이젠 미술관으로 재탄생한 이색적인 공간이에요. 교실마다 다양한 미술 전시품이 반겨줍니다. 일정 주기로 전시품을 교체하기에 찾아갈 때마다 새로움을 즐길 수 있어요. 당진의 대표적인 당일치기 여행지인데 시간 괜찮으면 하이라이트로 왜목 마을에 들러 일몰을 구경하는 것도 좋습니다.
- 주소 : 충남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4
2. 아산 지중해 마을
마치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하는 아산의 지중해 마을입니다. 블루 크리스털 빌리지라고도 불리는데요. 하얀색과 하늘색의 조화 덕분에 시원한 느낌까지 줍니다. 유럽 문화의 건축 양식과 프로방스 비밀정원, 파르테논 열주를 모티브로 했기에 이런 이국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원래 포도농사도 지었는데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사람들이 이곳에 정착해 이런 새로운 마을이 되었답니다. 마을 곳곳에 재밌는 벽화와 예쁜 카페, 식당도 다양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어딜 찍어도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 주소 :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 8번 길 55-7
3. 시몬스 테라스
수도권에선 꽤 유명한 힐링 여행지 중 한 곳이에요. 시몬스가 운영하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박물관부터 카페, 전시관까지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해서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찾아옵니다. 특히 겨울이 되면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해서 연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명소입니다.
- 주소 : 경기 이천시 모가면 사실로 1000
4. 벽초지 수목원
우리나라뿐 아니라 마치 서양의 수목원에 온듯한 아름다운 정원이 반겨줍니다. 덕분에 코로나 때 해외여행을 못 가는 사람들이 대리만족을 위해 많이 갔었어요. 그 정도로 이국적인 모습을 자랑합니다. 고풍스러운 유럽 정원의 분위기에 많은 사람들이 몰립니다. 드라마 촬영지로도 많이 사용돼서 작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으로 사진을 남겨 보세요.
- 주소 :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 242
오늘은 이렇게 해서 서울에서 가볍게 당일치기로 떠나기 좋은 여행지 4곳을 소개했습니다. 한번 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곳 있으면 한번 가보세요. 이제 날씨도 따뜻해지니까 더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이 외에 더 다양한 당일치기로 가기 좋은 여행지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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