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 여의도에서 9월부터 10월까지 무료로 전시 중인 '디즈니 아트 컬렉션'의 전시다.
MPX갤러리
운영시간 : 11:00~21:00 (마지막 입장 20:00)
작품 문의 : 02 6137 5266
위치 : 여의도 국제금융로 10, IFC몰 L3
기간 : 8월 8일 ~ 10월 31일
여기가 입구다.
몰 지하에 cgv 옆이다.
입구부터 겨울왕국이 반겨준다.
참고로 겨울왕국 시리즈를 너무 좋아해서 보자마자 웃었다.
전시 관람할때 입구 직원에게 mpx갤러리 인스타, 카카오 계정 중 하나
친추하면 바로 공짜로 입장이 가능하다.
입구에 있는 그림들, 개인적으로 앨리스 그림 색감이 진짜 예뻤다.
그 후 스타워즈 전시가 우릴 맞이해준다.
그러나 생각보다 공간이 크진 않았다.
두 번째 공간은 마블이다.
단체 그림 컷으로 마무리되는데 이곳도 그리 넓진 않았다.
다음 전시를 보기 위해 지나가는 복도인데 벽에 어떤 글귀들이 쓰여있다.
보니까 영화의 명대사를 작성한 건데 왼쪽은 영어 오른쪽은 한글 번역이다.
이 대사는 피터팬이 웬디가 아닌 팅커벨에게 하는 대사이다.
이건 보고나서 의아한 게.. 좋은 문장이지만 영화에서 사실
빌런인 자파가 알라딘을 현혹시키고 속이기 위해 내뱉은 대사이다.
그래서 영화를 봐도 기억 못하는 사람이 많다.
아무튼 그렇게 복도를 지나면 작품들이 벽에 전시된 채로 거울로 된 공간이 나온다.
sns를 의식한게 느껴졌다.
이 공간 지나면 나오는 디즈니 전시공간.
시작은 디즈니의 리바이벌의 정점을 찍은 겨울왕국 시리즈가 반겨줬다.
아래에서 맨 오른쪽 작품 같은 색감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클래식의 근본 장면이다. 다들 혹시 이 장면 아는가?
이젠 픽사 공간이 나오는데..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작품이 적었다.
이게 끝이다.
그리고 다시 나온 근본 디즈니 클래식, 그러나 여기도 작품수가 많지 않았다.
결정적으로 디즈니 팬이어도 많이 아는 분들이 없을 듯했다.
좀 더 들어가면 마지막으로 곰돌이 푸 전시가 나온다.
수채화 특유의 느낌 덕에 주제도 주제지만 마음이 먹먹해지고
따뜻하게 해 줬다.
이렇게 해서 전시가 끝나고 나오면 상품 매장과 입구가 다시 나온다.
개인적으로 앨리스 그림이 진짜 예뻐서 구매욕구가 올라갔다.
이렇게 전시가 끝났다.
이 전시는 작품도 판매하는 매장이기에 전시된 작품이 마음에 들면 구입할 수 있다. 대신 sold out 되면 그 작품은 전시에서 더 이상 못 보니까 최대한 빨리 가야 더 많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길 바란다.
추천
디즈니, 마블, 픽사, 스타워즈 팬.
여의도에 놀러 가고 무료로 전시회를 보고 싶은 분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기며 볼 수 있는 전시를 원하는 분들.
더 자세한 후기를 보고 싶으시면
출처 :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