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떠나는 해외 여행지는 일본입니다. 특히 여름, 겨울에 많이 떠나며 온천 여행이 인기입니다. 덕분에 유후인 같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온천 여행지도 있는데요. 오늘은 온천 여행뿐 아니라 일본의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 7곳을 여러분께 소개하려 합니다. 온천만 있는 게 아닌 일본의 겨울을 느껴보세요.
일본 겨울 여행으로 가기 좋은 여행지 추천 7
1. 긴잔 온천
일본 겨울 여행하면 역시 온천입니다. 특히 여긴 과거에 온 듯한 옛 일본 마을 풍경을 자랑해 유명합니다. 야마가타현에 위치한 온천으로 양쪽으로 늘어선 목제 료칸과 가스등의 모습은 독특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거기에 눈이 쌓인다면 눈도 즐겁고 몸은 따뜻해 이 만한 힐링이 없습니다.
2. 유후인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의 온천 여행지입니다. 료칸 투어로 몰리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후쿠오카에 있어 한국과 가까운 지리라 편하게 찾아갈수 있습니다.
3. 교토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가장 많이 볼수 있는 지역이라 일본을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도시로 불립니다. 우리나라의 경주, 전주 같은 곳이라 생각하면 편합니다. 일본식 옛 건축물과 풍경이 이국적이며 멋집니다. 교토를 겨울에 찾아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일본 내에서 더운 지방이고 특히 여름엔 지독할 정도라 추운 가을, 겨울에 가야 교토를 기분 좋게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시라카와고
나고야 근처에 위치한 소도시입니다.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됐을 정도로 동화같고 아름다운 마을인데요. 특히 겨울에 눈에 덮인 전통 가옥 모습은 동화 같은 모습을 더해줍니다. 만화에서나 보던 일본 시골 마을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여기가 제격입니다.
5. 오타루
홋카이도는 일본에서 매우 추운 눈의 도시로 불립니다. 역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덮인 시골마을 풍경이 들어오고 아기자기한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오타루 운하는 듬성듬성 있는 작은 건물과 눈의 조화가 아름답고 골목길도 상점과 음식점이 다양해 많은 관광객이 찾습니다.
6. 노보리베츠
홋카이도에 있는 지옥계곡이라 불리는 온천이 있는 곳입니다. 유황 냄새가 자욱하고 증기가 나와 겨울에도 따뜻합니다. 특히 노브리베쓰 지역은 한국인에겐 생소해도 일본 내에선 10대 온천 중 한 곳이라 유명한 지역입니다. 겨울 온천 여행을 떠난다면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7. 하코다테
오타루와 함께 홋카이도의 유명한 도시입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엔 크리스마스 판타지라는 겨울 축제가 열립니다. 아름다운 야경과 일루미네이션으로 유명해 현지인도 많이 찾습니다.
이렇게 해서 겨울에 떠나기 좋은 일본 여행지 7곳을 소개했습니다. 아마 처음 듣고 생소한 지역이 더 많을 겁니다. 저도 이번에 조사하면서 처음 들은 곳이 꽤 있었습니다. 그러니 다음에 일본 여행 떠날 때 꼭 가보려고 합니다. 제 추천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다들 즐거운 겨울 여행 떠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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