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은 수도권 근처의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입니다. 많은 대표 관광지가 있는데 오늘은 철원에 새롭게 뜨고 있는 관광지 한탄강 주상절리 길을 소개하겠습니다. 개통 한진 고작 1년 정도밖에 안 됐지만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감동시킨 장소인데 과연 무엇이 이곳의 매력인지 지금부터 설명합니다.
1년 만에 100만 명 넘는 사람들이 주상절리 길로 모인 이유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에 위치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길입니다. 총길이 3.6km, 폭 1.5m로 이루어졌고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 절벽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021년 11월 19일 개통해서 11월 11일 기준, 1년 만에 관광객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여기서 벌어들인 입장권 수입이 73억 1726만 500원입니다. 특히 고석정 꽃밭이 개장한 봄, 가을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습니다.
- 주소 : 강원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산 78-2
- 시간 : 09:00 ~ 17:30 (16시 입장마감)
- 문의 : 0507-1431-2225 (순담 매표소), 0507-1374-9825 (드르니 매표소)
더 자세한 건 아래 철원 군청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상절리 길을 찾는 건 단순히 절벽과 자연의 조화가 아름다운 것뿐만이 아닙니다. 여기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이 있기 때문인데요.
부처가 옆으로 누워있는 듯한 모습의 '와불' 형상의 산 능선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드르니매표소에 서쪽 방면으로 20km 떨여진 지장산에서 이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와불 능선이 일몰과 만나면 신비감과 경이로움이 생겨 현실 같지 않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덕분에 이곳은 철원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되며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재 철원의 새로운 대표 여행지 철원 주상절리 길을 소개했습니다. 앞으로 이곳이 얼마나 더 성장하고 철원 관광을 활성화할지 궁금해집니다. 전 다음에도 유익한 여행 글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