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지 않고 한적하며 논과 산, 강 등과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카페가 청도에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 청도가 카페 여행지로 새롭게 뜨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럼 청도에서도 어떤 카페가 유명하고 사랑받는지 소개하겠습니다.
청도의 카페들 6곳 추천
목차
1. 버던트
2. 홍차리에
3. 아미꼬뜨
4. 소소홍홍
5. 카페 1996
6. 열매달
1. 버던트
폐공장을 카페로 리모델링한 청도의 핫한 카페입니다. 회색빛의 콘크리트 외관을 보고 내부로 들어오면 의외로 초록빛의 나무와 탁 트인 내부가 방문객을 반겨줍니다. 콘크리트와 식물의 조화가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반듯하지 않은 창을 만들어 햇살이 들어와 멋진 포토존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메뉴엔 아보카도 거피, 아보카도 스무디, 아보카도 샌드위치 등 아보카도 메뉴를 판매해 사람들에게 더욱 신비함을 줍니다.
2. 홍차리에
조용한 시골 동네에 위치한 홍차 전문 카페입니다. 특히 오래된 듯한 고풍스러운 찻주전자와 찻잔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꽃과 향을 더한 다양한 차가 이곳의 주 메뉴이며 차와 어울리는 수제 디저트도 판매합니다. 애프터눈 티 세트와 계절에 따라 바뀌는 로컬푸드, 특히 애프터눈 티 세트를 주문하시면 유럽의 차 문화에 대한 설명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3. 아미꼬뜨
산 중턱에 자리 잡은 카페입니다. 그리고 아미꼬뜨라는 이름 자체가 '산 중턱에'라는 의미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하늘과 가까운 카페라는 별칭도 있습니다. 여긴 산 위에서 보는 탁 트인 농촌 풍경과 따뜻한 색감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4. 소소홍홍
청도의 대표적인 특산물 청도반시를 이용한 디저트인 소홍라떼가 유명합니다. 그리고 감빵도 유명한데 청도산 감말랭이가 들어간 앙금의 단맛이 부담스럽지 않아 누구나 즐기며 먹을 수 있고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5. 카페 1996
건물 외벽에 벤치와 작은 화분이 놓인 포토존이 일단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가격도 4000~6000원 정도로 착한 가격이며 시원하게 뚫린 통창에 바깥의 자연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동창천 바로 앞에 음류를 즐길 수 있는 외부 공간이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6. 열매달
차가 있어야만 가기 편한 다른 청도의 카페와 달리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라 현지인, 대중교통 타고 온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습니다. 아담한 공간이지만 곳곳의 식물들이 포근함을 더해주고 창가 앞에 보이는 산의 모습이 멋을 더해줍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서 청도의 카페 6곳을 추천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즐거운 여행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오늘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전 다음에도 유익한 글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