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태국 여행 좋아하시나요? 아마 많은 관광객이 방콕을 가기 위해 태국 여행을 많이 갈 텐데요. 이 태국에서 이제 입국세를 받는다고 합니다. 보자마자 어이가 없었는데 과연 얼마나, 언제부터 입국세를 받는지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태국 입국세 시행 날짜와 가격
태국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입국세를 부과하기로 합니다.
날짜
2023년 6월부터 받을 예정이었으나 9월로 연기합니다.
부과 방식
원래 항공비로 부과하려던 계획이 항공사의 반발로 검토 중입니다. 온라인 웹이나 앱, 키오스크 등의 방식을 검토 중입니다.
목적
태국은 입국세 부과 정책을 통해 39억 바트 (약 1500억 원)의 세수 확보를 예상하고 있어요. 이 중 일부는 관광 인프라 구축과 외국인 관광객 의료비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가격
태국돈 300밧 한국돈으로 대략 1만 2000원 정도입니다.
반응
사실 가격이 그리 비싼 편은 아니어서 심각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당연히 내야지 같은 반응도 아닙니다. 갑자기 1만 2000원을 더 내야 한다는 소식에 많은 여행객이 화가 난 상태입니다. 그래서 태국 여행 갈 거면 그전에 갔다 오자는 반응도 많아요. 사실 추가로 돈을 더 내라고 억지 부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입국세를 받는 국가들
보통 관광세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미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부탄, 몰디브 등 꽤 많은 국가는 이미 관광세를 받고 있어요. 금액은 평균 10달러 안입니다. 사실 바로 옆나라 이자 한국인이 가장 많이 가는 일본도 받는 줄은 몰랐네요.
올해 4월까지 태국을 찾은 외국인이 약 6750만 명입니다. 하반기에는 더 크게 증가가 예상돼 관광객 유치 목표를 2750만 명에서 2950만 명으로 조정했습니다. 과연 이 정책이 진짜 시행될지 시행한다면 어떤 효과와 반응이 펼쳐질지는 두고 봐야 할 듯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서 새로운 해외여행 소식 중 하나인 태국 입국세를 소개했습니다. 유익한 정보였길 바랍니다. 이 외 필요한 다른 정보나 비슷한 내용도 아래 링크로 가져왔으니 필요한 분은 참고해 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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