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대학생들은 종강을 하고 직장인들도 연말이니 많이 여행을 떠날 시기입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12월 한 해 마지막을 마무리하시기 좋을 겨울 낭만 여행지를 소개하겠습니다. 한 장소가 아닌 지역별로 소개드릴 테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곳을 골라보세요.
12월 겨울에 떠나기 좋은 낭만 여행지 4곳
목차
1. 경남 거제&통영
2. 해파랑길 14코스
3. 제주 서귀포
4. 강원도 동해&삼척
1. 경남 거제&통영
남쪽은 대체적으로 겨울에도 따뜻합니다. 그래서 포근한 날씨를 자랑해 다채로운 자연을 감상하시기 좋습니다. 특히 섬 전체가 정원과 수목원인 외도 보타니아는 지중해의 섬에 온 듯한 이국적인 모습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거제 식물원도 온실 식물원으로 초록 물결의 다양한 식물과 거대한 인공폭포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 해파랑길 14코스
대표적인 겨울 낭만 여행지인 경북 포항 '해파랑길 14코스'입니다. 그 유명한 상생의 손 조형물에서 해돋이를 즐길수 있고 겨울 별미인 과메기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사라말 등대, 구룡포 해수욕장, 구룡포 주상절리, 삼정 해수욕장, 석병리 방파제 등 다양한 볼거리로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특히 구룡포의 일본 가옥거리는 레트로 한 감성 가득한 근대유산 적산가옥거리가 있고 포항엔 우주를 걷는 듯한 즐거움을 주는 스카이 워크 조형물이 있습니다. 말하면 끝도 없으니 새 파랑 길 14코스는 다음에 따로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3. 제주 서귀포
겨울 여행에 제주를 빼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제주의 겨울 때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노랗게 물든 유채꽃, 붉은 동백꽃, 싱그러운 초록빛의 녹차밭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한라산에 설경이 낀 풍경도 절경이니 본래 겨울과 겨울에 색다른 풍경을 원하시면 제주 서귀포를 추천드립니다.
4. 강원도 동해&삼척
강릉처럼 대표적인 강원 관광지에 비해 한적하고 조용합니다. 겨울의 푸른 바다와 초록 물결의 자연을 감상하실 수 있어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며 힐링이 됩니다. 특히 기암괴석과 바다가 만난 절경을 연출하는 추암 촛대 바위가 유명합니다.
이렇게 해서 12월에 가기 좋은 겨울의 낭만 여행지 4곳을 소개했습니다. 부디 도움되시길 바라고 한 해 마지막은 낭만적인 힐링으로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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