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벚꽃은 벚꽃과 달리 여러 겹으로 꽃잎이 피고 벚꽃이 끝난 다음 개화합니다. 그래서 더 폭신하고 몽실한 비주얼 덕에 일부러 겹벚꽃을 보러 떠나는 사람도 많은데요. 오늘은 겹벚꽃의 개화시기와 전국 명소를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 특히 오늘 소개할 명소 중 몇 곳은 봄 꽃 여행지로도 유명하니 같이 알아보면 좋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겹벚꽃 개화 시기
겹벚꽃 개화시기는 벚꽃이 끝나는 4월 초에서 중순부터 개화가 시작합니다. 보통 4월 말까지 개화가 이루어져요. 하지만 올해는 벚꽃개화가 특히 빨랐던걸 토대로 경주나 제주처럼 따뜻한 지역은 4월 첫째 주부터 겹벚꽃이 필 것으로 예상 중입니다. 특히 4월 4일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오기에 벚꽃이 더 빨리 끝나면서 겹벚꽃이 더 빨리 개화할 것으로 예상 중입니다.
벚꽃과 달리 겹벚꽃은 전국적으로 군락이 있진 않고 몇몇 곳에만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찾는 사람도 적고 개화 시기가 지역별로 명확하게 나오진 않았습니다. 이제 대표적인 겹벚꽃 명소를 소개하겠습니다.
겹벚꽃 지역별 대표 명소
이번 게시글에서는 간략하게 각 지역별 대표명소가 어디인지만 알려주겠습니다. 바로 명소 풍경을 보고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벚꽃은 전국적으로 명소가 많지만 겹벚꽃은 군락지가 몇 곳 없어서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수도권
- 서울 보라매 공원
- 하남 미사 경정공원
충청도
- 서산 개심사
- 서산 문수사
전라도
- 전주 완산공원
- 순천 선암사
경상도
- 경주 불국사
- 대구 월곡 역사공원
- 사천 청룡사
제주도
- 제주 감사공묘역
오늘은 이렇게 해서 겹벚꽃의 개화시기와 대표적인 명소가 어디인지 간략히 소개했습니다. 다음에는 겹벚꽃의 대표 명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이 외 봄꽃에 관한 축제와 명소가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