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월이 다가왔습니다. 4월은 벚꽃이 절정을 이뤄 전국적으로 벚꽃과 봄꽃 축제가 많은 시기입니다. 어떤 벚꽃과 봄꽃 축제가 있는지 궁금한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이외에도 봄꽃을 구경하러 가기 좋은 여행지가 꽤 많습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곳 6곳을 소개할게요.
4월 가볼 만한 곳 6 소개
개심사
4월이 되면 개심사는 무조건 이야기 나오는 여행지입니다. 개심사 자체가 충청도의 벚꽃 명소로 유명합니다. 특히 왕벚꽃이 유명합니다.
왕벚꽃이 끝나도 그 후 개화하는 청벚꽃과 겹벚꽃이 아름다워 겹벚꽃 명소로 불리며 4월에도 벚꽃 놀이하러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입장료와 주차비도 모두 무료이기에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어요. 특히 통통하고 폭신해 보이는 개심사의 겹벚꽃은 새롭습니다. 이 외 충청도의 다른 벚꽃 명소도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주소 :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
진안 꽃잔디동산
사진으로만 봐도 아름다워 국내가 맞나 싶은 꽃잔디입니다. 마이산이 보이는 언덕에 있는데 핑크빛 하얀빛의 꽃들이 방문객을 맞이해요.
마치 요정이 나올 거 같은 신비로운 아름다움까지 가졌습니다. 4월이 되면 꽃잔디의 꽃이 개화하면서 보기만 해도 달콤한 모습을 선사합니다.
- 주소 : 전북 진안군 진안읍 전진로 3071-31
부천 원미산 진달래동산
4월에 핑크빛 진달래를 구경하며 데이트하고 나들이하기 좋은 명소입니다. 도로변에 위치해 찾아가기도 쉽습니다. 진달래동산입구에서 부터 아름다운 진달래가 반겨줍니다. 진짜 너무 많은 진달래가 반겨줘 온통 핑크색입니다.
마치 핑크색 동산에 온듯한 착각을 줄 정도예요. 거기에 중간중간 노란 개나리도 포인트를 줍니다. 벚꽃이 지기 전에 찾으면 벚꽃도 함께 구경 가능합니다. 결국 모든 봄 꽃을 종합적으로 구경할 수 있어 부천 사람도 많이 찾는 4월의 명소입니다.
-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진달래동산
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은 서울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이면서 봄꽃을 구경하기 좋은 공원입니다. 서울은 보통 4월 초에 벚꽃이 만개합니다. 그러니 이때 찾아가면 벚꽃과 목련, 노란 진달래 등 다양한 꽃 구경이 가능해요.
아름다운 언덕길도 많고 초 저녁에 보는 풍경도 아름다워 낮, 밤 언제 가도 좋습니다. 벚꽃이 없더라도 다양한 식물 덕에 보는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 여긴 나 홀로 나무가 가장 유명하고 멋진 사진스폿입니다.
- 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고창 청보리밭
전라도에서 4월 여행지하면 무조건 나오고 가장 유명한 장소입니다. 고창은 특히 봄에 청보리밭 축제로 유명합니다. 시원하고 상큼한 청보리와 노란빛의 유채꽃 밭의 조화가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고 다른 나라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해요.
이런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여러 영화와 광고 촬영지로도 등장했습니다. 개인 소유의 농장이지만 누구나 입장해서 청보리밭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주소 : 전북 고창군 공음면 예전리 469-1
전주 완산공원
앞서 말했듯 개심사는 겹벚꽃 명소로 불려 많은 사람이 4월에 찾습니다. 이는 완산공원도 마찬가지인데요. 겹벚꽃 명소로 불립니다. 핑크빛의 겹벚꽃이 만개해 겹벚꽃 터널을 만들어 방문객의 마음을 설레게 해주는 공원입니다.
덕분에 현지인도 많이 찾는 공원이며 산책하는 것만으로 힐링이 가능하고 멋진 사진도 건지실 수 있습니다.
-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공수내 1길 19-4
오늘은 이렇게 해서 4월에 봄꽃 구경하러 가볼 만한 6곳을 소개했습니다. 이 외 봄을 만끽하고 싶은 여행지가 더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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